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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토트넘vs아스널, 스톤스 두고 북런던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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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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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존 스톤스(맨체스터 시티)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1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이 존 스톤스 영입을 두고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톤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야심차게 영입한 선수다. 하지만 맨시티 축구에 적응하지 못하고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에서 12경기 밖에 나서지 못했다. 중앙 미드필더 페르난지뉴가 센터백을 하기도 할 정도였다.

결국 맨시티가 스톤스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스톤스의 계약기간은 2022년 여름까지다. 그가 에버턴에서 맨시티로 이적할 때 기록한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770억 원)였다. 맨시티는 이와 비슷한 금액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수비 보강이 필요한 토트넘과 아스널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 첼시에서 스톤스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 적이 있다. 최근 얀 베르통언의 이적이 유력해 수비 영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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