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황교안 "호기심에 n번방 들어온 사람에겐 판단 다를 수 있다"(종합)

댓글 26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100조원 예산 절감' 방안, 며칠 내 내놓겠다"

'과반 의석' 목표 근거로 "여론조사와 다른 숨은 표 많다" 주장

"엊그제도 유승민에 전화했지만 연락 안돼…김종인, 공천권 요구 안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이은정 기자 =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1일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호기심에 (n번)방에 들어왔다가, 막상 보니 '적절치 않다' 싶어서 활동을 그만둔 사람에 대해 (신상공개 등) 판단이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n번방 참여 회원으로 추정되는 26만명의 신상을 전부 공개 가능한지 묻는 질문에 "n번방의 대표도 처벌하고 구속했지만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개별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체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