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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전면 통제 전 벚꽃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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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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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벚꽃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통제되는 가운데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벚꽃길을 걷고 있다.

영등포구는 이날부터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서로(윤중로) 1.6㎞ 구간을 통제한다. 차로는 1일부터 11일까지, 보행로는 2일부터 10일까지 상춘객을 포함해 일제 통행이 금지된다.

앞서 영등포구는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여의도 벚꽃축제를 취소했다. 2005년 첫 개최 이후 16년 만에 처음이다. 2020.4.1/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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