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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세기의 골프 대결' 우즈-미컬슨, 5월 재대결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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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필 미컬슨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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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세기의 골프 대결' 타이거 우즈(미국)와 필 미컬슨(미국)의 재대결이 5월경 열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 CNBC는 1일(한국시각) "우즈와 미컬슨의 재대결이 5월에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8년 1대1로 맞붙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미국프로풋볼(NFL) 최고 스타인 스타 톰 브래디와 페이턴 매닝을 포함해 2대2 대결로 열린다. 2년 전 맞대결에서는 미컬슨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즈와 매닝이 같은 팀에 속하고, 미컬슨과 브래디가 한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골프계는 물론 세계 스포츠계가 중단된 가운데, 스타 골퍼 간의 맞대결은 골프 팬들은 물론, 중계 방송사의 관심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 수익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쓰인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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