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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5G 가입자 상용화 10달 만에 '5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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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의 5G 가입자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 상용화를 시작한 이후 10달 만이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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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비중, SK텔레콤 45%·KT 30%·LG유플러스 25%

[더팩트│최수진 기자] 이동통신 3사의 5G 가입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 상용화를 시작한 이후 10달 만의 성과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회선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국내 5G 가입자 수는 536만699명으로 집계됐다. 전달(495만8439명) 대비 40만2260명(8.11%) 증가한 수치며, 이 가운데 MVNO(알뜰폰) 회선을 통한 5G 가입자는 318명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별로는 △ SK텔레콤 240만7413명 △KT 162만2015명 △LG유플러스 133만953명 등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비중은 SK텔레콤이 45%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KT 30%, LG유플러스 25% 등으로 확인됐다.

전달 대비 통신사별 가입자 증가 폭은 △SK텔레콤 19만1891명(8.66%) △KT 11만4825명(7.62%) △LG유플러스 9만5453명(7.73%) 등이다.

지난 2월 시장에 나온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 등이 가입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함께 통신 3사가 재고 소진을 위해 지난해 나온 갤럭시폴드의 출고가를 약 40만 원 인하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오는 3일 5G 상용화 1주년을 맞는다. 앞서 통신3사는 지난해 4월 3일 오후 11시에 5G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바 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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