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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우정' 이신영-신승호-김소혜 "관전 포인트는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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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코-녹두전' 후 5개월 만 새 월화극… 6일 밤 KBS 2TV 첫 방송

연합뉴스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학교를 배경으로)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10대, 20대는 보면서 공감할 수 있을 것 같고 30대부터는 그때를 추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소혜)

KBS가 '조선로코-녹두전' 종영 이후 약 5개월 만에 월화극을 재개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계약우정'은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으로 불리는 돈혁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이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그린다.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김소혜는 1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제작발표회에서 '계약우정'의 관전 포인트를 '우정'으로 꼽았다. 그는 극중 외모와 성적 모두 출중한 엄세윤을 연기한다.

김소혜는 "평소 웹툰 속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었다"며 "좋아하는 분야가 있는 것이 세윤과 저의 공통점인 것 같다. 겉보기와 달리 단단하지 않은 세윤이 좋아하는 것을 향해 나아가며 부딪치고 흔들리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평소 시를 좋아한다는 그는 "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더 좋을 것 같다"며 "시가 여러 번 나오고 내레이션도 시처럼 흘러간다"고 또 다른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사랑의 불시착'(2019~2020)의 박광범 하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신영(22)은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을 연기한다.

그는 "찬홍의 매력은 순수함과 진솔함인 것 같다"며 "찬홍을 연기하기 위해 딱히 중점을 둔 건 없었다. 사람마다 평범의 기준치가 다 다르지 않나. 일상에서 다른 사람들의 행동, 표정, 말투 등을 보며 공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 제목이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서정적인 장면이 많다"며 "시청자분들이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돈혁 역을 맡은 신승호(25)는 "'계약우정'의 관전 포인트는 시와 미스터리의 결합인 것 같다"며 "학창 시절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담은 작품이기 때문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많이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6일 밤 10시 KBS 2TV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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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o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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