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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라 "토트넘, 케인 팔 거면 지금이 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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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프랜차이즈 스타를 가장 가치 있을 때 파는 것이 맞을까, 아니면 끝까지 지켜야 할까.

케인의 이적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멈춘 축구계에 핫이슈 중 하나다. 케인은 얼마 전 제이미 레드냅과 SNS 생중계를 통한 인터뷰에서 "난 야망이 있다. 토트넘이 (우승을 향한) 올바른 방향으로 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면 팀을 떠날 것이다"라며 "개인 타이틀을 따는 것보다 팀 우승이 더 좋다"라고 말했다.

케인이 공개적으로 토트넘을 떠난다고 말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오랜 시간 활약하며 두 차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했다. 화려한 개인 커리어에도 팀으로서 결과가 없자 초조함을 느끼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자체도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트로피가 없다. 우승을 목표로 하기보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최우선이다. 게리 리네커, 앨런 시어러 등 잉글랜드 레전드들은 "케인 정도 되는 선수가 우승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며 이적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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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케인을 지킬 수 있다고 자부하지만, 제이미 오하라는 반대 입장을 내놨다. 오하라는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은 EPL 우승 근처에도 가지 못한다. 지난 시즌 UCL 결승에 올랐지만, 다시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심지어 다음 시즌 UCL에 나갈 수 있을지조차도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인의 좌절감을 이해한다. 케인은 이제 많은 돈을 투자해야 영입할 수 있는 선수가 됐다. 토트넘이 케인을 팔려면 기량이 절정에 오른 지금이 적기다. 지금이야말로 최고의 시장 가치로 큰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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