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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주당 김영배 후보 선거사무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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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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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검찰이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서울 성북갑)의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김 후보 측은 지난 2월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에게 나이와 지역 등을 허위로 응답하게 유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서울 성북구 소재 김 후보의 선거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자료 확보에 나섰다. 이번 압수수색은 당내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패배한 유승희 의원의 고발에 따른 것이다.

유 의원은 김 후보 측이 지난 2월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과정에서 연령·지역을 거짓 응답하도록 유도했다며 지난달 10일 김 후보와 선거캠프 관계자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유 의원 측은 김 후보와 캠프 관계자, 지지자 200여명이 포함된 단체대화방에서 여론조사 조작 정황이 포착됐다며 이를 검찰에 증거자료로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같은 행위는 '당내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 등을 거짓으로 응답하게 지시·권유·유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공직선거법 제108조 조항을 어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후보는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 성북구청장에 당선돼 구청장직을 연임했다.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의 보좌관을 역임한 이후 노무현 정권 당시 청와대에서 행정관,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등을 맡았다. 지난해에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으로 일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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