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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 코로나19 확진자 속출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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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축구 J리그가 1부와 2부 리그를 가리지 않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선수가 속출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J2리그(2부) 소속인 더스파구사쓰 군마는 오늘(1일) 구단 홈페이지에 "수비수 후나쓰 데쓰야가 어젯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J리그에서 뛰는 선수 중에서는 J1리그(1부) 빗셀 고베의 수비수 사카이 고토쿠에 이어 후나쓰가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됐습니다.

오늘부터 1군 선수단의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가 격리하도록 한 군마 구단은 현재 코로나19 증세를 보이는 다른 선수나 직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군마 구단에 이어 J1리그 세레소 오사카도 골키퍼 나가이시 다쿠미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습니다.

세레소 오사카에는 한국 국가대표 골키퍼 김진현도 뛰고 있는데, 세레소 오사카 구단 역시 현재 나가이시 외에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이는 선수나 직원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J리그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왔던 고베에서는 직원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베 구단도 오늘 "팀 관계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고베에서는 그제 J리그 선수로는 처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카이에 이어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고베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 토마스 페르말런(벨기에) 등이 속한 팀이기도 합니다.

J리그는 2월 말 2020시즌을 개막했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자 1라운드만 치른 뒤 중단된 상황입니다.

이후 몇 차례 중단 기간을 연장해 현재 J1은 5월 9일, J2는 5월 2일 리그를 재개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구단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해 J리그가 바라는 때에 경기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해졌습니다.

(사진=J리그 홈페이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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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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