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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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사장 고영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전 임원의 급여 일부를 반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앞서 지난달 27일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열린 '해양수산 공공기관장 영상회의'에 참석한 산하 공공기관장 등이 급여반납에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UPA 고상환 사장과 임원진은 향후 4개월 간 급여 30%를 반납한다. 반납된 재원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 김용우 기자 kimpro777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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