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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밤' 휘성 프로포폴 투약 의혹…"치료 목적·상습성 따라 형량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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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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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수 에디터] '한밤'이 휘성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다뤘다.

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휘성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휘성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다루며 변호사 소견을 전했다.

김광삼 변호사는 "휘성 씨가 만약에 마약을 구입했다고 한다면 처벌을 면할 수 없다"라며 "치료 목적이냐 상습성이냐 이것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굉장히 상습적이고 기간이 긴 경우라면 형량이 엄하게 처벌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초범이나 재범이라 할지라도 항정신성 의약품과 관련된 처벌은 우리가 생각하는 마약에 비해 비교적 선고 형량이 가볍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휘성은 송파구 모 건물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비닐봉지와 주사기, 액체가 담긴 병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면마취제 종류인 것으로 보고 귀가시킨 뒤 추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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