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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코로나19 위기 전담팀 구성…“한국형 동선 추적 앱 개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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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피해국인 이탈리아가 한국 방식의 코로나19 감염자 등의 동선 추적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섰습니다.

파올라 피사노 이탈리아 기술혁신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각 분야 기술 전문가 74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위기 대응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ANSA 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전담팀은 코로나19와 관련된 데이터를 토대로 해결책을 제안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전담팀은 특히 한국 방역 모델의 한 축인, 동선 추적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코로나19로 만 2천 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이탈리아에선 현재 발효 중인 봉쇄 정책과 함께 광범위한 진단 검사와 감염자 정밀 추적·격리 등을 핵심으로 하는 한국 모델 적용에 적극적입니다.

이탈리아 보건부 고위 정책 자문관이자 WHO 이사회 멤버인 월터 리치아르디는 지난주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 모델을 연구하기 위한 스터디 그룹을 가동했다고 밝혔고, 일부 지역에선 이미 한국 모델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베네치아가 주도인 북부 베네토주는 유증상자만 검사하라는 중앙정부 방침을 어기고 무증상자까지 포함한 바이러스 검사를 시행 중이고, 북부 에밀리아-로마냐에 이어 중부 토스카나주도 한국형 드라이브-스루 진료소 운영을 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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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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