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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4년 만에 뭉친 차승원·유해진·손호준…‘삼시세끼 어촌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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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15년 1월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전남 신안군 만재도를 찾은 차승원(왼쪽)과 유해진. tvN 캡처


차승원과 유해진의 본격 ‘밥해먹기 서바이벌’이 다시 안방 예능으로 돌아온다.

CJ ENM은 1일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을 제작 중”이라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제작 준비 단계여서, 촬영시기와 장소는 공개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삼시세끼’는 농촌·어촌·산촌 등 자연을 배경으로 매끼 식사 준비를 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야외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8개 시즌을 선보였다.

차승원은 어촌편(2015)과 고창편(2016)에서 활약하며 ‘차줌마’로 불리는 등 인기를 얻었다. 함께 출연했던 유해진은 차승원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부부에 버금가는 사이’라는 평가를 시청자들로부터 들었다.

고창편 이후 4년 만에 세 사람이 다시 뭉친 가운데, 이번에는 어떤 케미와 반전 및 자연주의 예능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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