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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코로나19 조업단축’ 급여보조 200만 명 전망…500유로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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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조업단축과 정부의 급여 지원이 본격화됐습니다.

독일 국적항공사 루프트한자는 현지시각 1일, 전체 직원 13만5천 명 가운데 8만7천 명이 조업단축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루프트한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현재 90% 이상의 항공기 운항을 중지한 상태로, 조업단축 대상 직원들의 줄어든 급여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 보조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자영업을 포함해 최근 47만 개 사업장이 조업단축을 실시하기로 했고, 조업단축 지원금 대상은 200만 명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해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소규모 사업자를 위해 긴급 지원금도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독일 정부는 최근 처리한 추가경정예산에서 500억 유로, 우리 돈 67조3천480억 원 가량의 예산을 배정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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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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