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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우다사’ 김경란, 노정진에 ‘섬 여행’ 주도…”경란이는 계획이 다 있구나”웃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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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MBN 방송 화면 캡쳐


김경란이 노정진과 섬 여행을 떠났다.

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소개팅남 노정진과 함께 섬 여행을 떠난 김경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경란이 소개팅남 노정진과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에 멤버들은 “벌써?”라고 놀라면서도 “그래, 능동적으로 나갈 때가 됐다”며 함께 설레어 했다. 이어 두 사람이 섬으로 떠난다는 이야기에 멤버들은 “경란이가 자기 차를 끌고 온 이유가 있다”고 놀리며 웃었다.

운전을 하던 김경란은 “간식을 챙겨왔다”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시즌1 봉영식 교수는 “정말 다 계획이 있었다”며 웃었다. 노정진은 군밤을 꺼내 운전 중인 김경란의 입에 넣어줬고 김경란 역시 밤을 꺼내 노정진의 입에 넣어줬다. 멤버들은 모두 “김경란이 달라졌다”며 소리를 질렀고 박은혜는 “나는 정진 씨가 또 먹여줄까 봐 얼른 자기가 꺼내먹는 건 줄 알았다”며 놀랐다. 김경란은 “받았으니까 저도 하나 드려야죠”라며 수줍게 말했다.

두 사람은 도착지인 갯벌에 도착해 조개 캐기 체험에 도전했다. 김경란은 “누군가와 갯벌에 온 건 처음”이라며 설렘을 나타냈다. 노정진은 갯벌에 발이 빠져 옴짝달싹 못하는 김경란의 손을 잡아 꺼내줬다. 멤버들은 “그렇게 푹 빠진 것도 아닌데”라며 “경란이가 진짜 계획이 있다니까”라며 웃었다.

체험 내내 손을 놓지 않던 두 사람은 갯벌에 앉아 서로를 쳐다보며 미소 지었다. 신동엽은 “어떻게 이가 저렇게 많이 보일 수 있냐”며 놀렸고 멤버들은 “눈에서 하트가 나온다”, “조개는 대체 언제 잡냐”, “조개 말고 손 잡으러 간 것”이라며 웃었다.

체험을 마친 두 사람은 민박집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민박을 한다고?”라며 또 한 번 환호했다. 이불 위에서 요가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체험에서 캐온 바지락을 넣은 라면을 먹으며 데이트에 대해 얘기했다. 노정진은 “오늘의 데이트에 A+를 드린다”며 “바지락 하면 떠오르는 여자”라고 웃었다.

이들의 여행 영상을 지켜보던 박은혜는 “저는 경란이와 사적으로도 자주 보지 않냐”며 “경란이는 항상 해답을 주는 사람인데 정진 씨와 만날 때면 하나도 모르는 것처럼 한다”며 웃었고 김경란은 “정진 씨는 알아서 챙겨주는 타입”이라며 “믿고 맡기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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