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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황교안 "총선 카운트다운…견제와 균형 복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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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출정 선언식

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

노컷뉴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1일 저녁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에서 '나라 살리기·경제 살리기 출정 선언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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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힘으로 민주주의 그 자체인 견제와 균형을 복원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 대표는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일 자정을 10여분 앞두고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통합당 출정 선언식을 열어 이렇게 밝혔다.

황 대표는 "대한민국의 진로를 결정할 총선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면서 "지난 3년의 참혹한 실패를 반복할 것인지 아니면 잘못된 국정을 바로잡을 것인지가 결정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틀린 공식으로는 아무리 풀어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 공식을 바꿔야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며 "남은 3년의 더 큰 고통을 막으려면 힘 있는 야당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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