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82포인트(-1.00%) 내린 1668.64에 거래 중이다.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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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전장 대비 1.00% 내린 1668.64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하며 장을 마친 가운데 국내 증시가 하락장을 기록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82포인트(-1.00%) 내린 1668.64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0.48%올라 소폭 상승한 흐름으로 개장했지만 곧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 시각 개인 매수세가 강하다. 개인은 현재까지 923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3억 원, 173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장 대비 9.01포인트(-1.63%) 내린 542.83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역시 3.56포인트(0.65%) 오른 555.40으로 출발했지만 하락장으로 전환했다.

투자자별 수급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6억 원, 124억 원을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 홀로 459억 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973.65포인트(4.44%) 하락한 20943.5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4.09포인트(4.41%) 내린 2470.50를 기록하며 낙폭을 기록했다.

pkh@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