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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조승희 해명 "회사 대표 아닌데 비방글 多, 선처 없이 대응할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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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승희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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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출신 배우 조승희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해명하며 고충을 토로했다.

조승희는 1일 자신의 SNS에 "나는 대표가 아닌 프로듀서다. 회사 대표님은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분이다. 더군다나 나는 남자아이돌만 담당하는 게 아닌 포켓돌 소속의 트로트 분야에 있는 언니 동생들의 전반적인 일들에 소소하게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한테 아무리 이야기해도 회사DML 모든 계획과 일들은 내가 독단적으로 진행할 수 없다.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아 내게 하루에도 몇백 개의 어떤 요구사항과 입에 담지 못할 비방글을 많이 보내시데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회사 대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조승희는 "여러분이 아끼시는 아티스트처럼 저도 한 회사의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한 아티스트를 위해 일하는 직원으로서 조금 정신이 지친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내게 막무가내로 말한 후 마음이 편안해졌듯 나도 내 마음이 편안해지는 방법을 찾아야겠다"며 "나에 대한 비방글이나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여태까지의 모든 것들을 자료수집 후 선처 없는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희가 소속된 포켓돌스튜디오는 현재 김광수 대표가 총괄프로듀서로 있다. 조승희는 최근 '미스트롯 孝 콘서트' 전국투어 진행자로 활약했으며 정다경, 두리, 박성연이 결성한 유닛 그룹 비너스와 홍자의 앨범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그룹 엑스원 출신 이한결과 남도현의 프로젝트팀에서도 활약했다.

◆이하 조승희 SNS 전문

저는 대표가 아니구요 프로듀서 입니다.

회사대표님은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분이시죠..

더더군다나 제가 남자아이돌만 담당이 아닌 포켓돌 소속의 트롯분야에 있는 언니 동생들의

모든 아티스트의 전반적인 일들에 아주 소소하게 일로써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한테 아무리 얘기하셔도 회사의 모든 계획과 일들은 제 독단적으로 진행 할 수 없습니다.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아 저에게 하루에도 몇백 개의 어떤 요구사항과 입에 담지 못할 비방글을 많이 보내시는데..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회사 대표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아끼시는 아티스트처럼 저도 한 회사의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한 아티스트를 위해 일 하는 직원으로서 조금 정신이 지치네요. 여러분들이 저에게 막무가내로 말씀하신 후 마음이 편안해지셨듯.

저도 제 마음이 편안해지는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저도 사람이니까요. 저에 대한 비방글이나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여태까지의 모든 것들을 자료수집 후 선처 없는 대응 하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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