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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 코로나 확진자 방문에 임시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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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1일부터 임시 휴업했다고 2일 밝혔다.

조선비즈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 제공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고 통보받은 즉시 이를 모든 투숙객에게 알리고, 고객들을 안전한 동선으로 안내해 퇴실 조치시켰다.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동시에 추가 예약을 중단하고 기존 예약 고객에게는 무료 예약 취소 및 예약금 전액을 환불 조치했다.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같은날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대대적인 방역과 소독을 진행했다. 이날 추가적인 방역을 한 후 호텔은 3일 정오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상희 기자(hu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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