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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국민대,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제작·배포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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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구성원 · 지역사회에 배포

아시아투데이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지난 1일 코로나19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국민K*마스크)를 제작했다.

이 날 임홍재 총장은 자체적으로 제작한 마스크를 국민대 본부관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총학생회장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민대는 이번에 제작한 마스크를 교수 · 학생 · 직원 등 교내구성원 뿐 아니라 정릉동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구 · 경북 지역주민 등에게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한 마스크는 내부에 필터를 교환할 수 있는 형태 제작돼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천연섬유인 면 100% 소재로 제작되어 피부 자극을 줄였다. 금번 5만장 제작을 시작으로, 필요로 하는 곳에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임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교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이번 마스크를 제작했다"며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에게 이번에 제작한 마스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국민대학교가 제작한 '국민K*마스크'. /사진=국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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