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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피플라이프, '보험클리닉' 100호점 개점…"소비자 편의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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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네트워크로 지속적 확대 계획

한국금융신문

피플라이프는 ‘보험클리닉’의 송파점을 최근 오픈하며 전국 100개 보험숍 개점을 달성했다. / 사진 = 피플라이프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독립판매법인(GA) 피플라이프는 고객이 직접 방문하여 보험비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보험숍 ‘보험클리닉’의 송파점을 최근 오픈하며 전국 100개 보험숍 개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보험클리닉은 지난 2018년 9월 1호점인 이수점을 시작으로 최근 100호점을 개설하며 수도권 및 광역시급 주요도시 등 전국을 아우르는 지점망 구축 계획을 달성했다. 향후에도 주요 거점별 매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험클리닉은 보험에 대해 궁금한 고객이 직접 점포를 찾아, 보험 비교·분석 및 컨설팅 등 맞춤형 보험 솔루션을 제공받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렇게 빠르게 전국 100개 지점망 구축이 가능했던 이유는 기존 로드숍 뿐 만 아니라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마트와의 제휴가 큰 역할을 했다.

현재 대형마트·쇼핑센터 70%, 로드숍 30%의 비율로 입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 1월 롯데백화점 일산점, 노원점 등 백화점 내 입점을 시작으로 복합쇼핑몰에도 입점을 추진하는 등 다각화 차원의 입점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디서든 편하고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더욱 촘촘한 지역거점 지점망 구축을 통해 고객의 내방편의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보험소비자들의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보험클리닉’ 숍에서 근무하는 보험상담매니저의 성과 역시 기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보험클리닉’ 상담매니저 1인당 월 평균 초회보험료가 약 100만원정도에 이르며, 계약건수 역시 평균 1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적 성장뿐 아니라 내실 역시 차근차근 다져 나가고 있다. 능력과 자질을 갖춘 보험상담매니저 모집을 위해 기본급과 성과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정규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역량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역시 병행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지점 개설 일정에 맞춰 입사지원은 상시로 접수 받고 있으며, 채용일정은 월 단위로 진행하고 있다.

피플라이프 현학진 회장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빠르게 전국 100개의 지점망을 갖출 수 있었으며, 보험 뿐 아니라 향후 지역 거점의 금융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명실공히 GA업계 최고의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금융상품 판매전문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준비를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의 국민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보험클리닉에서도 점포의 위생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보험상담매니저들의 개인위생교육 역시 철저히 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대한 재해보상과 관련한 보험상품설명과 개인별 검사비용의 보험금처리 등에 대한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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