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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직접 편집" 이효리♥이상순, 8년차 부부의 달달한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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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효리 이상순 /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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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알콩달콩한 제주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일 자신의 SNS에 "상순이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직접 편집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결혼 8년 차인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담겨 있다. 반려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달콤한 키스를 하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영상 중간에는 "아주 먼 옛날 잘나가기를 꿈꾸는 한 남자가 살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에겐 책임져야 할 식구들이 많았죠. 손이 많이 가는 철없는 부인도 있었고요. 아무리 잘나가려 해도 잘 나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그는 마음을 고쳐먹기로 했어요. 지금 인생도 나쁘지 않다. 그 뒤로도 오래도록 상순이는 행복했답니다"라는 자막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이효리가 직접 찍고 편집한 것. 절친한 패션 디자이너 요니P가 "이거 뭐야 너무 웃겨"라고 댓글을 달자 이효리는 "심심해서 편집 좀 해봤어"라고 답했다.

한편,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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