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조노을 기상캐스터, 5월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 "축하 감사해요" [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조노을 기상캐스터 결혼 / 사진=조노을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조노을 기상캐스터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1일 조노을은 자신의 SNS에 "어제 공개된 캐치TV '조노을 기상캐스터' 2편에서 제 결혼 소식이 전해졌어요. 제 지인들에게 아직 다 소식을 전하지 못한 것 같은데 영상을 보고 먼저 연락을 준 분들이 계셔서 무척 죄송했어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요즘 더욱 말씀을 전하기가 어려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몰랐는데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이런 시기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해요"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래도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여러분 저 곧 결혼해요"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예쁘게 봐 주실 거죠. 제가 앞으로 더 잘할게요"라고 들뜬 심경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깨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착용한 채 청순한 외모를 뽐내는 조노을의 모습이 담겼다.

조노을은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2017년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31일 서울 모처 결혼식장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화여대 교육공학과 출신 조노을은 2010년부터 MBN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 이하 조노을 SNS 전문.

안녕하세요, 조노을입니다. 어제 공개된 캐치티비 조노을 기상캐스터 2편에서 제 결혼 소식이 전해졌더라구요. (히히)

제 지인들에게 아직 다 소식을 전하지 못한 것 같은데 영상을 보고 먼저 연락을 준 분들이 계셔서 무척 죄송했어요.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요즘 더더욱 말씀을 전하기가 어려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 지 몰랐는데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 있기는 하지만,이런 시기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해요. 그래도 꼭 제가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여러분, 저 곧 (좀 시간이 많이 남음 주의) 결혼해요.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예쁘게 봐주실거죠? 제가 앞으로 더 잘할게요 여러분!!!!!!

#오늘근데만우절주의 #유부녀되기너무어려움주의 #오글거림주의 #긴글주의 #앞뒤두서없음주의 #쪼이웨딩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