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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방탄소년단(BTS) 뷔 솔로곡 ‘Sweet Night’가 세운 5가지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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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사진)의 솔로곡 ‘Sweet Night’를 집중 조명했다.

포브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차트 2위로 데뷔한 ‘Sweet Night’가 여러 방면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포브스가 전한 ‘Sweet Night’의 첫 번째 기록은 한국 솔로 뮤지션 중 역대 2번째로 높은 빌보드 차트 순위다. 가장 높은 순위까지 올라간 것은 2012년 전 세계를 정복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다.

또 ‘Sweet Night’는 한국 뮤지션 중 2번째로 높은 차트 기록도 세웠다. 1위에 올랐던 싸이와 방탄소년단을 제외하면, 뷔는 솔로와 그룹 구분 없이 한국 뮤지션으로 역대 2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뷔의 'Sweet Night'은 차트 Top 5에 등극한 K-팝 히트송 10곡 중 1곡에도 포함되었다. 지금까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Top 5에 오른 곡 중 8곡은 방탄소년단의 노래이며 나머지 2곡은 뷔와 싸이가 불렀다.

또 뷔는 싸이, 제이홉, 슈가에 이어 차트 10위권에 진입한 4번째 한국 솔로 뮤지션이며, 그룹과 솔로로 모두 이름을 올린 3번째 한국 뮤지션의 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에 수록된 ‘Sweet Night’는 뷔가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국내에서도 13일 음원 발매와 함께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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