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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공식] 전소민 측 "건강 이상으로 입원 중, '런닝맨' 한 달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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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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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전소민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아이엠 관계자는 2일 서울경제스타에 “전소민이 며칠 전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MRI 등 각종 검사를 했고, 오늘 오전 피로 누적으로 입원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최근 이슈인 코로나19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의료진 소견에 따라 활동을 중단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소민은 한 달간 고정 출연 중인 ‘런닝맨’을 잠시 떠난다. 관계자는 “‘런닝맨’ 제작진이 배려를 많이 해줘서 한 달간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관계자는 전소민은 최근 차기작을 두고 논의 단계 중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바로 촬영이 진행될 수 없는 상황이라 ‘런닝맨’ 외 스케줄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런닝맨’ 고정 멤버인 배우 이광수가 교통사고로 발목 부상을 당해 2주간 휴식기를 가진 뒤 지난달 22일 복귀한 바 있다. 전소민이 건강 이상으로 활동 중단을 함에 따라 ‘런닝맨’은 한 차례 더 멤버 공백기를 갖게 됐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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