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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스터트롯' 장민호 "정동원과 '파트너' 무대, 가장 기억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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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가수 장민호(TV조선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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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미스터트롯' 장민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경연 무대에 대해 얘기했다.

TV조선(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TOP7의 종영 인터뷰와 후속작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의 기자간담회가 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참석했다.

이날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경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어떤 무대든 행복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특히 동원이랑 같이 했던 파트너라는 노래를 할 때는 저도 동원이한테 녹아서 자연스럽게 끝났던 것 같다"라며 "노래한다는 생각도, 경연한다는 생각도 없이 한 무대를 마쳤던 기억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장민호의 말에 이어 이찬원은 "저는 결승 마지막 무대가 제일 행복했다"라며 "그 동안에는 라운드를 올라가면서 떨어질 수 있다는 중압감이 있었다면 결승에서는 떨어져도 7등이니깐 즐기면서 할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달 14일 특별 편성된 최종 결과 발표를 끝으로 종영한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각각 진(眞) 선(善) 미(美)로 발탁됐고,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최후의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7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특급 이벤트다.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2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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