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우 전소민이 건강상 이유로 SBS 예능 '런닝맨' 출연을 한 달 간 중단한다.
전소민 소속사 매니지먼트 아이엠은 2일 "전소민이 지난달 30일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았다"며 "'피로가 누적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진단에 따라 당분간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아니다"라며 "런닝맨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한 달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BS 관계자도 "전소민이 건강 상태가 조금 안 좋아서 한 달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며 "촬영분이 아직 남아 여유가 있어 언제부터 방송에 안 나올지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고 했다.
전소민은 2017년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고정 출연 중이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