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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팝업★]홍진영, 트로트 여신의 찐 입담 #1일1식 #애교꿀팁 #눈썹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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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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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방송 화면 캡처


홍진영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홍진영이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홍진영은 유쾌한 에너지를 자랑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왜 이렇게 아담해지셨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지금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다. 음악 방송에 나가야 한다. 어린 친구들이 굉장히 말랐다. 나는 비수기 때 찐다. 가끔 방송 나가면 쪘다는 댓글이 많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요즘 1일 1식을 하고 있다. 패턴이 매일 다르기 때문에 스케줄 따라서 여유가 있을 때 먹는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출연을 반기는 팬들에게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과 '오늘 밤에'를 안무와 함께 열창하는 무대로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그러면서 홍진영은 포인트안무와 함께 애교 꿀팁을 전하기도. 홍진영은 소개팅을 앞둔 청취자에게 "소개팅 초면에 막 부담스러운 애교를 할 수는 없으니 원래 애교없는 사람이 가볍게 쓸 수 있는 애교를 알려주겠다”며 꿀팁을 방출했다.

그는 “끝음을 올려라. 자연스럽게 뒤만 살짝 올리면 된다”고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트로트 여신으로서의 존재감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했다. 눈썹문신과 관련해 홍진영에 대한 목격담이 이어지자 그는 "문의한 게 저 맞다. 눈썹을 문신했다. 눈썹 문신을 하고는 일주일정도 물에 안닿고 놔둬야 하는데 그러질 못한다. 메이크업을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쿨하게 답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1일 디지털 싱글 앨범 ‘벌스 플라워’(Birth flower)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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