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9240527 0432020040259240527 05 0501001 6.1.7-RELEASE 43 SBS 0 false true true false 1585819080000 1585819212000

일본서 야구·축구 이어 프로농구 선수도 코로나19 확진

글자크기
일본 프로농구에서 뛰는 선수 중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본 남자프로농구 B.리그의 오사카 에베사는 오늘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팀 선수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감염된 선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는 지난달 27일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선수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프로축구의 경우 지난달 30일 J1리그(1부) 빗셀 고베를 시작으로 세레소 오사카, J2리그(2부) 더스파구사쓰 군마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감염 선수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B.리그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처음입니다.

오사카 구단에 따르면 해당 선수는 지난달 27일 발열 증상으로 훈련에 불참하고 자택에 머물렀습니다.

다음날인 28일에는 발열 외에도 피로감과 기침 증세가 있어 오사카의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았지만, 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열이 내리지 않자 3월 30일 팀 주치의의 조언으로 오사카의 병원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했고, 결국 어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팀 내 다른 선수 몇 명도 발열 증상이 있어 지난달 29일부터는 선수와 팀 관계자 모두 자택 대기에 들어갔습니다.

오사카 구단은 후각 이상을 호소한 선수도 있다면서 현재 확진 선수의 밀접 접촉자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리그는 코로나19 때문에 2월 28일부터 시즌을 중단했다가 지난달 14일 무관중 경기로 리그를 재개했지만, 일부 선수와 심판이 발열 증상을 보여 이틀만 경기를 치르고 다시 리그를 중단한 상황입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 '선거방송의 명가' SBS 국민의 선택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