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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팝업★]"8kg 빠졌어요" 구혜선, 전시 준비 근황..코로나19 기부→미모까지 화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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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구혜선 인스타


구혜선의 전시 준비 중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배우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시 준비중. 8키로 빠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 살이 빠져 더욱 날렵해진 얼굴형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원조 얼짱이라는 타이틀을 입증하듯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는 인형 같은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오는 4월 서울 마포구 소재 진산 갤러리에서 열리는 초대전 '항해-다시 또 다시'를 위한 준비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는 4월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구혜선은 수익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힌 바 있다.

구혜선은 이 밖에도 지난 10일 지난해 출간한 반려 동물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수익금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하기도 했다. 당시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극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반려동물과 여러분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구혜선은"꼭 코로나19 극복하여 건강한 사회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면서 "재해구호 홈페이지 '희망브리지'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모두 모두 힘내시라. 대구, 경북 사랑한다. 힘내시라"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향해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평소 다양한 기관에 기부를 행하거나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데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구혜선. 이 같은 근황에 네티즌들 또한 반가움을 표하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현재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이며, 지난해 2월 어학연수를 위해 영국으로 떠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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