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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집값 하락에 '공시가 너무 올랐다' 불만 속출…집단 이의신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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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 고강도 규제에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며 일부 지역에선 급매물 호가가 수억 원씩 떨어졌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올해 급등한 공시가격이 부당하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권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 전용 101㎡의 올해 공시가격은 14억 원선으로 1년 전보다 3억 원이 뛰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거래 가격은 연초 대비 2억 원이나 급락했습니다. 그러자 주민들은 공시가격 집단이의신청에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