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남태현, 장재인과 양다리 논란 폭로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분 만났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남태현이 장재인과의 양다리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 오피셜’에는 남태현이 소속되어 있는 밴드 사우스클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인 최욱은 남태현에게 “아이돌 그룹 하다가 나와서 혼자 또 만들었잖아요. 근데 이게 또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남태현은 “잘 되고 있는데 자꾸 제가 한 번씩 재를 뿌리고 있다. 이제는 잘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태현은 주차장에서 돈을 한 손으로 주는 등 거만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일단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아버지뻘에게 싸가지 없이 한 게 있다. 사실 제가 손가락에 끼워서 드린 건 잘못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일단 아버지 뻘이 아니고 제 또래였다. 심지어 담배 피우고 계셨다. 심지어 되게 불친절하셨다. 그래서 기분이 나빴다. 무례한 것은 죄송하지만 먼저 무례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장재인과의 양다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남태현은 “양다리는 아니었다. 근데 제가 원인을 제공한 것은 맞다.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분을 만났었고 저 때문에 상처받으셔서 너무 죄송하다”며 “사건을 통해 사람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요새는 거의 수도승처럼 집에서 있다”고 사과했다.

스포츠월드

앞서 남태현과 장재인은 지난해 4월 tvN ‘작업실’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이어졌다. 그러던 같은해 6월 장재인이 메신저 내용과 함께 남태현의 양다리 사실을 폭로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사진=유튜브 ‘팟빵 매불쇼 오피셜’ 캡처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1366,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