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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팬 신청 받고 ‘미워요’ 열창…노래방 점수는 8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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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의 첫 주인공은 임영웅이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신청자의 사연을 받아 트롯맨들이 노래를 부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미스터트롯’의 첫 번째 신청자의 컬러링은 임영웅의 노래였다. 이 신청자는 임영웅의 팬이라면서 임영웅의 ‘미워요’를 신청했다. 붐은 ‘자기야 나야’라는 코너가 있나며 신청자와 임영웅을 연결했다.

임영웅은 신청자에게 “자기야 나야”라며 말을 건넸다. 임영웅은 “하루종일 자기 생각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임영웅은 신청자에게 소원이 있냐고 물었다. 이 신청자는 웃느라 소원을 말하지 못했다.

임영웅은 신청자를 위해 원 키로 노래를 부르겠다고 했다. 임영웅은 진지하게 노래를 불렀다.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임영웅은 빠르게 노래에 몰입했다. 임영웅은 노래의 강약 조절을 능숙하게 하며 노래의 맛을 더했다.

감정 표현에 강점을 보였던 임영웅은 이 노래에서도 자신의 특기를 발휘했다. 가사 한 줄, 한 줄에 듣는 사람마저 부르는 사람의 감정의 느껴질 정도였다. 임영웅의 노래에 트롯맨들도 리듬을 타며 함께 노래를 불렀다.

신청자는 임영웅의 노래를 듣고 박수를 쳤다. 아깝게도 임영웅의 점수는 84점이었다. 임영웅은 민망한 듯 뒤돌아섰다. 영탁은 장난스럽게 “자기 노래 불렀는데 (점수가 낮게 나왔다)”라고 말했다. 신청자는 임영웅의 점수를 듣고는 “저한테는 100점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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