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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종합] '맛남의 광장' 송가인과 함께한 농벤져스의 '봄동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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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맛남의 광장'이 봄동을 이용한 메뉴들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이름은 봄동이지만 봄동의 제출은 겨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추처럼 김치, 쌈, 국, 겉절이 등 활용도가 높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백종원은 '봄동 샐러드'를 선보였다.

김동준은 봄동을 이용한 다음 요리를 선보였다. 김동준은 "빵와 곁들일 코울슬로를 봄동으로 생각했다"고 말했고, 이내 백종원은 김동준 옆에서 '기계같은 칼질'을 선보였다. 김동준은 "코울슬로는 새콤한게 맛있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역시 "식'(초)동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가인은 "별이 다섯개"라고 말하며 먹방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봄동 나물&비빔밥'까지 만들었다. 김희철은 비빔밥 세팅에 돌입했고, 백종원은 옆에서 계속해 잔소리를 했다. 백종원은 "마무리하기는 좀 안예쁜데"라며 김희철을 놀렸다.

송가인은 "밥 비비는 것도 맛없게 비빈다. 최악이다. 장인은 도구 탓 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김희철을 놀렸다. 송가인은 이내 비빔밥 맛에 감탄했다. 송가인은 "설탕 넣은 것처럼 달다. 진짜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식회 전 멤버들은 대파 제육볶음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송가인은 "좋으시겠다. 맨날 선생님이 이렇게 맛있는거 해주시고"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송가인에게 "자주와.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시니까 리얼하게 잘 나오잖아"라고 말하며 송가인을 권유했다.

주방에 등장한 송가인은 질문을 이어가며 할일을 끊임없이 체크했다. 송가인은 '홀 매니저의 정석'이었다. 이어 멤버들은 "앞으로 좋아하는 가수 물어보면 무조건 송가인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후 '봄동 시식회'가 시작됐다. 메뉴로는 봄동 비빔밥과 된장국, 봄동 샌드위치가 소개됐다.

송가인은 자신의 팬인 손님을 만났다. 손님의 핸드폰에는 송가인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이어 송가인은 '송가인표' 애교를 선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희철은 김동준과 양세형에게 "우리가 성악부다"라고 말하며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무대를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이어 송가인도 동참했다.

이어 송가인의 팬이라는 가족의 앞에서 '런치쇼'를 펼쳤다. 송가인의 폭발적 가창력과 양세형이 '봄동댄서'로 등장, 열정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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