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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해투4' 조우종, 결혼식 불참 논란? 조세호 "초대 안 받았는데 어떻게 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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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조우종의 결혼식 논란이 화제를 모았다.

2일에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수고했다 친구야' 특집으로 엄현경, 허경환, 조우종, 남창희가 출연해 찐친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조우종은 자신의 소심한 성격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조우종은 "결혼하자는 얘기를 아내가 먼저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세호가 조우종의 결혼식에 불참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황한 조세호는 "초대를 해줘야 가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조우종은 "허경환도 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나를 초대하지 않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 역시 "나도 초대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조우종은 "문자를 보냈는데 보지 않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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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나는 문자를 봤다"라며 "근데 못 가고 축의금만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우종은 "여기 계신 분들 아무도 안왔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스몰웨딩 하신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조우종은 "호텔에서 했다"라고 큰 소리 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는 찐친임에도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초대를 안했는데 어떻게 가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우종은 "문자를 했는데 안 온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우종은 전현무 결혼식에 참석할거냐는 질문에 "사실 갈 이유는 없지 않냐. 축의금은 내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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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엄현경은 "처음 '해투3'에서 게스트 제안이 왔을 때 회사 계약 기간도 끝나가고 연예계를 은퇴할까 고민하던 시기였다. 게스트가 들어왔는데 그게 잘 살아서 MC로 합류하게 됐다. 그만둘 뻔 했던 나를 살려준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남창희는 "전현무씨가 먼저 눈밑 지방 재배치 선생님을 소개해 주셔서 받았다"라며 "수술을 받고 주위에서 더 좋아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어떤 기자분은 희한하게 잘 생겼네라고 쓰셨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현경은 근황을 전하며 "이상하게 악역만 하게 된다. 최근까지도 악역 연기를 했다"라며 "일일드라마는 연령층이 높다. 얼굴에 정말 내가 나쁜 사람이라는 게 쓰여 있어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해피투게더4'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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