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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가격리 입국자 '가족 간 전파' 우려...최근 2주간 41건 2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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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가 의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가족 간 전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2주간 해외 유입 사례 508건 가운데 41건의 2차 감염을 일으켰는데, 대부분 동거 가족일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가 의무화된 첫날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은 7천5백여 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