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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2주 새 '1천만 명 실직'…美 인구 96% 자택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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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2주 만에 1천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는 충격적인 수치가 공개됐습니다. 감염 폭증세를 막기 위해 미국 정부는 사실상 전국에 자택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3월 넷째 주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역대 최다였던 3월 셋째 주 청구 건수가 330만 건이었는데, 넷째 주는 두 배 더 늘어 665만 건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