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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원일 결혼식 연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8월 29일 화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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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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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PD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산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한다.

이원일 셰프의 소속사 P&B 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 인스타그램에 "당초 4월 26일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대응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확산 여파를 고려하여 날짜를 연기해 8월 29일에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원일, 김유진 예비부부는 2018년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다. 최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다. 결혼식 주례는 이연복 셰프, 사회는 방송인 홍석천, 축가는 god 김태우가 맡을 예정이었다.

이원일 셰프는 ‘PD계 설현’ 김유진 PD와 첫 만남에 대해 “옛날에 아이들과 같이 요리하던 프로그램이었다”며 “말 그대로 운명인 것 같더라. 프로그램 끝나자마자 ‘같이 차나 한잔 합시다!’라고 했다. 프로그램 끝난 다음 날 커피 한잔하고 그때부터”고 사귀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다음은 이원일 셰프 소속사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원일 셰프의 소속사 P&B 엔터테인먼트입니다. ⠀ 최근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의 감사 말씀 드립니다.

당초 4월 26일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대응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확산 여파를 고려하여 날짜를 연기해 8월 29일에 화촉을 밝힐 예정입니다.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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