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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코스피 개인·외국인 '사자'에 1731.17로 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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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출발했다.

아시아경제

3일 오전 9시 6분 코스피는 전 장보다 0.57%(19.85포인트) 오른 1734.71에 장을 시작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장보다 0.37%(6.31포인트)오른 1731.17에 개장했다.


현재 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61억원, 334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홀로 1208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업종별로는 화학(1.74%), 기계(1.70%), 전기전자(1.37%), 비금속광물(1.19%)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가 전 장보다 1.28% 오른 4만74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0.38%), LG화학(2.92%), LG생활건강(0.18%), 삼성SDI(3%)가 올랐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0.75%(4.28포인트)오른 571.98에 장을 시작했다. 지수는 이날 전 장보다 0.63%(3.59포인트) 오른 571.29에 개장했다.


시장에선 개인이 홀로 307억원어치 주식을 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9억원, 68억원어치 주식을 내놓았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3.57%), 종이·목재(2.55%), 컴퓨터서비스(2.53%), 일반전기전자(1.89%)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0.50%), 에이치엘비(1.87%), 씨젠(3.43%), 셀트리온제약(2.77%), CJ ENM(2.19%), 헬릭스미스(0.13%)가 올랐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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