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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매불쇼' 남태현, 장재인과 양다리 논란 해명.."헤어진 상태에서 만나..하지만 원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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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매불쇼'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밴드 사우스 클럽의 남태현이 양다리와 발렛 파킹 논란에 대해서 해명했다.

남태현은 지난 1일 유튜브에서 공개된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같은 밴드 사우스클럽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태현은 사우스클럽과 관련해서 해명했다. 남태현은 "잘 되고 있는데 제가 재를 뿌리고 있다"며 "잘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남태현은 과거 인성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남태현은 "제가 한 손으로 건네 준 것은 분명 잘못이다"라며 "하지만 아버지 뻘이 아니었고 제 또래였다. 그분이 먼저 불친절하고 무례했다.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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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불쇼' 방송화면


남태현은 장재인과 열애 도중에 양다리를 걸쳤다고 폭로를 당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는 "양다리는 아니었다. 원인을 제공한 것은 맞다.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분을 만났다"고 반성했다.

앞서 장재인은 지난해 6월 남태현과 열애중에 양다리를 걸친 정황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했다. 남태현은 "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당사자인 장재인 씨와 메신저 당사자 분께 깊은 사죄를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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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불쇼' 방송화면


사건 이후 남태현은 반성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남태현은 "그 일을 계기로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고 최근에는 수도승처럼 지낸다"고 밝혔다.

남태현이 소속된 밴드 사우스클럽은 지난달 18일 새 노래 'To my Friends'를 발매했다. 남태현은 이 노래에 작사와 작곡과 앨범 아트 창작 등을 이끌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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