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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쿠보 레알 마드리드 복귀 힘들다, 소시에다드 임대 유력(西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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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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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쿠보의 다음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레알 소시에다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시에다드에 임대 중인 외데가르드가 레알로 돌아오고, 빈 자리를 쿠보가 채우는 형식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간) "외데가르드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의 열쇠는 쿠보가 될 것이다"면서 "쿠보는 다음 시즌 소시에다드에서 임대를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쿠보는 이번 시즌 마요르카에서 임대 생활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후 소속팀 레알로 복귀해야 하지만 레알은 쿠보를 다시 한 번 임대 보낼 계획을 갖고 있다.

해당 팀은 소시에다드이다. 이미 소시에다드에는 레알에서 임대 온 외데가르드가 뛰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다음 시즌 레알은 외데가르드를 복귀 시켜 뛰게 할 계획이다. 같은 포지션의 하메스는 팀을 떠날 예정이다.

'스포르트'는 "하메스가 떠난 자리는 외데가르드가 채운다. 외데가르드는 하키미와 함께 레알의 미래 프로젝트 핵심 선수이다"면서 "레알에는 로드리고, 비니시우스, 밀리탕, 쿠보, 헤이니에르 등 5명의 논EU 선수가 있다. 2021년 1월부터 브렉시트 때문에 베일이 추가된다. 5명까지 허용 가능한 가운데 레알은 브라질 국적 선수들을 귀화시켜 문제를 해결 할 계획이고, 쿠보는 소시에다드로 보내며 일시적으로 상황을 해결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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