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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팅크웨어, 한번 충전에 25km 가는 전동 킥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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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084730)는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사진>’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는 무게가 12.5kg이며, 350W 전동모터를 탑재해 최대 시속 25km로 최대 15도의 오르막 주행이 가능하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25km를 갈 수 있다. 배터리는 6시간 내에 완전 충전이 된다.

조선비즈

/팅크웨어 제공




핸들 부분에는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 속도, 배터리 잔량, 주행거리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식 브레이크(전륜)와 풋 브레이크(후륜)가 적용된 듀얼 브레이크와 야간 주행시 유용한 측면 반사경을 장착했다.

고장시에는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A/S 센터에서 수리가 가능하다. 모터, 컨트롤러, 배터리 등의 주요 부품은 6개월까지 무상 보증 수리를 지원한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설성인 기자(seo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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