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세계적 종식 전까지 비상방역"…격리 500여명

북한은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현재 격리된 인원이 500여명 수준이고 사태가 종식되기 전까지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3일) 조선중앙방송은 최근 열린 국가비상방역사업 총화회의에서 전 사회적, 전 인민적인 행동일치로 전염병 방역사업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이 특별히 강조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앙비상방역지휘부의 지휘에 절대 복종하고, 통보한 사항들을 신속하고 정확히 집행하도록 강한 규율을 세우는 문제들이 집중적으로 토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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