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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한밭대 온라인 강의 25일까지 추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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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화상으로 진행한 한밭대 임시 확대 학무위원회 모습
[한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국립 한밭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비대면 수업 기간을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애초 11일까지로 예정했던 온라인 강의는 이번 조처로 25일까지 이어진다.

한밭대는 전날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열어 교수에게 양방향 실시간 화상 강의를 최우선으로 활용하도록 당부하기로 했다.

1교시당 25분 이상 수업을 하는 한편 실시간 강의가 어려운 경우 동영상 녹화 강의라도 이뤄지도록 했다.

비대위는 과제물로 대체하는 방식을 지양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지역 내 또 다른 국립대인 충남대 역시 비대면 수업 기간을 더 연장해 첫 등교일을 27일로 잡아놨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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