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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배동욱 부회장, 소공연 회장으로 단독 입후보…오는 23일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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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찬반투표 통해 과반수 찬성 얻을 경우 당선

3대 회장 임기 내년 3월까지…최승재 전 회장 잔여임기

뉴스1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소공연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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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배동욱 소공연 부회장이 3대 회장 선출에 단독 입후보했다고 3일 밝혔다.

소공연 3대 회장 임기는 최승재 전(前) 회장의 잔여임기인 다음 해 3월까지다. 최 전 회장은 지난 2월 25일 21대 총선에 출마하며 사퇴했다. 이후 소공연은 약 1달 동안 김임용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3대 회장 투표는 오는 23일 11시 서울 동작구 소공연 회의실에서 치뤄질 예정이다. 단독 입후보의 경우에는 정회원의 찬반투표를 통해 과반수 찬성을 얻게 되면 회장으로 당선된다.

배 후보는 Δ한국영상문화시설업중앙회 회장 Δ소공연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장 Δ소공연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배동욱 후보는 이번 회장 선거에 공약으로 Δ소상공인연합회 회관 건립 추진 Δ소상공인 정책연구원 설립 Δ소상공인 공제조합 설립 Δ소상공인복지법 관철 및 훈포상 확대 Δ소상공인연합회 정책과 의사의 민주적 결정 및 참여·소통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배 후보는 회장 선거 출마의 변으로 "대한민국 소상공인을 위하는 마음으로 소상공인연합회 업종별, 지역별 조직이 한마음으로 단합하는 데 앞장서 소상공인연합회 제2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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