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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팅크웨어, 전동킥보드 '로드 기어 X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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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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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 /사진=팅크웨어


팅크웨어가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전동 킥보드는 350W(와트) 전동모터를 탑재해 최대 시속 25km/h(법정제한속도)에 최대 15도 오르막 주행을 할 수 있다. 무게는 12.5kg이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다.

일정 속도를 유지해 주행하는 크루즈 모드가 적용됐으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25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는 6시간 내 완충이 가능하다.

핸들 부분에는 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속도, 배터리 잔량, 주행거리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을 통한 아이나비 로드 기어 전용 앱(애플리케이션) 연동도 가능하며, 앱을 통해서도 속도, 배터리 잔량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전 운행을 위해 전자식 브레이크(전륜)와 풋브레이크(후륜)가 적용됐다. 또 야간 주행 시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측면 반사경과 전후방 및 발판에 LED 라이트를 장착했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한편 팅크웨어는 2018년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나비 스포츠’를 출시하고 모터사이클(M1), 자전거 전용 블랙박스(TC-1)와 전동 킥보드(아이나비 로드 기어) 등의 제품을 선보이며, 아웃도어와 모빌리티 제품군을 지속 확대 중이다.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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