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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필요한 '코로나 자금 대출' 한번에 확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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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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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노트 '코로나 자금 진단' 서비스 /사진제공=한국신용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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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데이터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현금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코로나 자금 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은 캐시노트 내 코로나 자금 진단 서비스를 통해 초저금리(1.5%) 자금대출, 카드청구대금·대출이자·세금 납부 연기, 보험료 및 전기요금 감면과 고용유지 지원금, 세금 환급금 등 정부와 기업 등에서 내놓은 모든 방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각종 지원 정책과 제도 관련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지도 알 수 있다. '코로나 맞춤 알림' 기능으로 신용등급,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변화율, 대출 적합 업종, 소상공인 요건 등 지원자젹을 기준으로 본인 사업장에 맞는 내용이 나왔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 현금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는 데 필요한 각종 정보와 요건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번에 확인하는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며 "앞으로도 캐시노트에서 각종 지원이나 신청서류 제출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55만 개 사업장에서 쓰이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한다. 음식점을 포함한 생활밀접 업종 사업장 중 절반 이상이 쓰고 있다. 모바일만으로 사업장의 카드와 배달앱 매출, 현금영수증과 세금계산서 내역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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