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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무증상 입국자 중 일부 코로나19 확진…2·3차 전파는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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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방대본 본부장 "무증상 시기 전염 사례 조사 중"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발열과 기침 등이 없는 사례가 꾸준히 나오는 가운데, 입국 검역에서도 무증상 확진자가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2일 공항 검역단계에서 무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2명이 확진됐다"면서 "무증상 검사자 중 '양성' 판정을 받는 비율이 10% 내외가 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통계를 더 확인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