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단단한 라스칼' 젠지, 초반부터 강한 압박…1세트 승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젠지가 초반부터 압박하며 1세트를 가볍게 승리했다.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LCK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젠지 대 샌드박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젠지는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켈린 김형규가 나왔다. 샌드박스는 서밋 박우태, 펀치 손민혁, 도브 김재연, 루트 문검수, 고릴라 강범현이 선발로 등장했다.

1세트에서 젠지는 세트, 세주아니, 아지르, 이즈리얼, 타릭을 골랐다. 샌드박스는 나르, 자르반, 사일러스, 미스포춘, 유미를 선택했다.

5분 펀치는 첫 바다용을 먹었다. 클리드는 미드와 봇에 갱킹을 시도, 루트와 도브의 점멸을 빼놨다. 8분 클리드는 빠르게 전령을 차지했다.

9분 바론쪽에서 한타가 일어났다. 합류는 샌드박스가 빨랐지만 라스칼이 잘 버티면서 킬스코어를 2대 2로 맞췄다. 이어 젠지는 두번째 화염용을 먹었다.

14분 용쪽에서 샌드박스가 먼저 클리드를 물었지만 젠지가 되받아치면서 도브를 잡아냈다. 미드 1차까지 민 젠지는 기세를 제대로 탔다.

16분 젠지는 세번째 대지용까지 먹었다. 반면 샌드박스는 두번째 전령을 처치했다. 18분 젠지는 탑에 있던 도브와 펀치를 잡아냈다. 여기서 룰러가 2킬을 올렸다.

21분 네번째 대지용이 나왔다. 숨어 있던 라스칼은 모여 있던 샌드박스에게 진격했다. 젠지는 샌드박스를 모두 제압하며 에이스를 기록했다. 용까지 먹으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24분 샌드박스는 켈린을 먼저 잡았지만 라스칼이 합류하면서 손해를 봤다. 젠지는 한타 승리 후 바론을 손쉽게 차지했다.

젠지는 바론을 바탕으로 샌드박스 내각 타워까지 진격, 한타를 이긴 젠지는 경기를 그대로 끝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tvX 최지영 기자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