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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국제]애플, 미국 소매점 5월 초까지 폐쇄...코로나19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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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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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5월초까지 미국 소매점 영업을 중단한다.

디어드리 오브라이언 애플 소매 담당 수석 부사장은 미국 270개 점포 운영 중단과 모든 직종의 재택근무를 5월 초까지 유지한다고 밝혔다.

오브라이언 부사장은 “매일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철저하고 심사숙고하는 검토 과정과 정부 지시, 전문가 조언 등을 고려해 재개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또 많은 부모가 재택근무를 하며 자녀 교육을 병행하고 있는 점도 알고 있다며 부모가 필요에 따라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브라이언 부사장은 앞서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선 이달 중 재개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영진이 매일 회의하며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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